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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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물에 흠뻑 맞아도 해맑은 미소 '미모甲'

기사입력 2016.03.11 14:28 / 기사수정 2016.03.11 14: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연이 물에 젖은 모습으로 포착됐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물에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말리고 있다가도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환한 미소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은 극 중 김소연이 양로원 봉사활동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찍힌 사진이다. 김소연은 봉사활동을 하며 목욕탕 안에 있는 할머니들과 물장구를 치다가 물세례를 받아야 했다. 매우 추운 날씨에 진행됐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봉해령은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이중적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으로 인해 가슴 앓이를 하는 인물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소연은 데뷔 후 첫 엄마 역할을 맡아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매 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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