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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벤 애플렉, "사람들은 배트맨을 사랑해 줄 것"

기사입력 2016.03.11 14: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중국(베이징) 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이 대중의 배트맨에 대한 애정을 자신했다.

11일 오전 중국 베이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한국 언론 인터뷰에는 잭 스나이더 감독과 주연 배우 벤 애플렉, 헨리 카빌이 참석했다.

벤 애플렉은 배트맨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배트맨이 됐을 때는 감독이 대부분을 컨트롤 한다. 액션이나 배트모빌 같은 각종 장비가 위주가 된다"고 말했다.

애플렉은 "사실 내가 연기할 부분은 브루스 웨인이라는 인간적 면모를 보여줄 때였고, 거기에 집중해서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렉은 "슈퍼맨과 비교해서는 하나의 인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배트맨을 사랑해 주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이 연기한 배트맨에 대한 대중의 애정을 당부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미국 DC 코믹스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맨 오브 스틸' 시리즈의 헨리 카빌이 슈퍼맨에, 배트맨에는 벤 애플렉이 크리스찬 베일에 이어 대를 이었다. 개봉은 오는 24일.


fender@xportsnews.com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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