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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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민경 "쌍커풀만 세번, 8억 소문 사실 아냐"

기사입력 2016.03.10 23:52 / 기사수정 2016.03.11 09:2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민경이 성형을 솔직하게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15년 전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헀다. 당시 유재석은 이휘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것. 이에 유재석은 과거 영상에서 지금과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당시 '몸에 8억을 들였다'는 소문에 대해 "쌍커풀만 세번 했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 미스코리아 당선된 후였다. 그리고 10년을 그냥 살았다. 하지만 눈이 소시지 같아서 재수술을 감행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어머니가 미용실 원장님인 것에 대해 "어머니가 대구에서 미용실을 하신다"며 "손태영, 장윤정, 서현진 등 미스코리아가 배출됐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파란 수영복과 은색 구두를 신겨주시더니 '엄마가 이 일을 해왔는데 딸이 대회에 나가주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해서 나갔다. 나중에 욕을 많이 먹으니 엄마가 미안해하셨다"고 설명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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