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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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선생' 현문섭 감독 "엄기준, '악몽선생'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기사입력 2016.03.10 14: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악몽선생' 현문섭 감독이 엄기준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문섭 감독, 엄기준, 김소현, 이민혁, 서신애, 김다예, 장경업, 김지안, 학진이 참석했다.

이날 현문섭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엄기준을 염두해 뒀었다. 그런데 실제로 참여해 주셔서 좋았다"며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 엄기준은 '악몽선생'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서 엄기준은 "미스테리한 선생님 역할은 처음인데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몽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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