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이 자신의 올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최진행은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7-1로 앞선 4회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두산의 두번째 투수 안규영이 2구째로 던진 135km/h 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날렸다. 최진행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9-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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