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특수부대 알파팀 서대영 상사 역을 맡은 진구가 자신의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구는 9일 방영분 촬영 당시 특전사 사격 교관의 모습이다. 특히 권총을 잡고 있는 사진에서 남성미 넘치는 섹시한 팔 근육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실제로도 해군 헌병대 출신인 진구는 실제 사격장에서 촬영하기 위해 7, 8키로에 달하는 실제 방탄조끼를 착용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진구씨는 실제 방탄조끼를 착용하고는 ‘조끼가 정말 무겁다. 특전사분들 정말 대단하다, 존경한다’며 진지하고 경건한 자세로 실전처럼 촬영에 임했다. 평소에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지만 촬영에 임하자 엄청난 집중력으로 사격 교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진구 페이스북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