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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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윤박에 소심한 복수 시작

기사입력 2016.03.09 22: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윤박, 오연서에게 소심한 복수를 시작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5회에서는 신다혜(이민정 분)를 괴롭히는 이해준(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준은 정지훈(윤박)과 신다혜(이민정)가 포옹하는 것을 목격, 관계에 대해 의심하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이해준은 출근길에 신다혜의 복장을 지적하며 무안을 줬다. 그리고 회의시간에 정지훈이 프레젠테이션 후 "믿음직스러운 친구"라는 칭찬을 받자 "아니. 난 절대 못 믿어"라고 소리 질렀다. 이에 차회장(안석환)은 패션쇼를 새 점장한테 맡기라고 지시했다.    

이후 정지훈은 이해준이 신다혜에게 준 물건을 되돌려주며 "왜 다혜 주변을 맴도냐"고 물었다. 이에 이해준은 김영수(김인권)의 자살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다. 봐선 안 될 걸 봤다. 9년동안 함께 살던 와이프가 옛 애인을 만나고 있었다. 그럼 어떤식으로든 김영수에게 영향을 줬을 거다"라며 신다혜와 정지훈의 관계에 대해 슬쩍 언급했다.

이를 들은 정지훈은 "이젠 직원 사찰까지 하시나봐요? 더 파보시죠. 나올 게 하나도 없을 테니까"라며 당당하게 나왔지만, 하지만 이해준은 "그런데 포옹을 해? 그게 네 위로의 방식이야?"라고 따졌다.

결국 정지훈은 "영수 선배가 모르는 우리 사이의 일이 있었다. 하지만 점장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를 들은 이해준은 오해를 풀기 위해 자살이 아니란 증거를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이후 이해준은 신다혜, 정지훈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며 티격태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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