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이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스콧데일의 솔트리버필즈앳토킹스틱에서 열린 2016 캑터스리그(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최지만은 3-3이던 6회 애리조나의 조쉬 콜맨터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날 최지만은 6회까지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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