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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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재윤·조타, 유도에이스들의 주짓수 대결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6.03.08 23:5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재윤과 조타가 주짓수 대결을 펼쳤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배구단 창단기로 꾸며졌다.

이날 이재윤은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로 합류하면서 자신이 평소 다니는 체육관에서 다른 멤버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멤버들은 주짓수 5년차인 이재윤과 유도선수 출신인 조타의 주짓수 대결을 제안했다. 유도 편의 에이스였던 두 사람이 주짓수로 맞붙게 됐다. 이재윤과 조타의 주짓수 경기는 3분 동안 진행되고 먼저 탭을 치는 사람이 패배하는 방식이었다.

이재윤은 시작하자마자 주특기인 굳히기로 기선제압을 했다. 조타는 온몸이 빨개질 정도로 고군분투하더니 마침내 이재윤의 굳히기에서 빠져나왔다.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이재윤이 2차로 굳히기를 시도했다. 조타는 더는 안 되겠는지 먼저 탭을 쳤다. 이재윤은 "확실히 에이스다운 모습을 본 것 같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조타를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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