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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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정도전·이방석 죽이겠다" 결심

기사입력 2016.03.08 22:1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명민을 죽이겠다고 선언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6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석(정윤석)을 죽이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방석이, 정도전. 죽여야겠다"라며 선언했다. 무휼(윤균상)은 앞서 조영규(민성욱)가 "그리고 나서 하시는 결정은 무조건 따라"라며 당부했던 것을 떠올렸다.

무휼은 "사병은 다 뺏겼고 대군마마는 늘 감시당할 겁니다. 군사를 모으는 것도 힘들고 당장 따로 모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영규 형이 자리를 마련해줬잖아. 영규 형의 장례. 영규 형의 동료들, 우리 사람들. 모두에게 연통해. 조영규가 마련한 자리에 모두 모이라고"라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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