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래처)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출연했다.
이날 태런 에저튼은 내한 소감에 대해 "만나서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휴 잭맨은 "안녕하세요"라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뒤 "한국에 온지 10년 됐는데 다시 와서 정말 기쁘다"며 "2년 뒤에 한국에서도 겨울 올림픽을 한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태런 에저튼은 "이번 영화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다.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했고 매우 재밌다"고 영화를 말했다.
태런 에저튼은 시차 적응에 대해 "매우 좋다. 저는 괜찮다"고 말했다. 휴 잭맨은 "몇시간 전에는 피곤함을 느꼈는데 불고기를 먹었다"며 "정말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4월 7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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