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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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장인섭, 김지호에 적반하장…국민철부지 되나

기사입력 2016.03.07 16:3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 장인섭이 철부지 같은 면모로 김지호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6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4화에서는 세리(윤진이)의 아들이 만호(장인섭)의 아들임을 미순(김지호)에게 들키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이 날 봉만호는 결국 미순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세리의 아들이 자신의 아이임을 들킴에도 불구하고 "누나,  정말 차 부술 건 아니지?" 라고 말하며 차 걱정을 하는 철부지 행동은 물론이거니와 미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세리와 아들을 찾아가고야 말았다.

그렇게 이루어진 삼자대면. 만호와 미순의 몸싸움으로 세리가 다치자 만호는 미순에게 "무섭고 창피해서 어디 너랑 살겠냐. 평생 니 피 빨아 먹고, 너 고생만 시키고, 쥐뿔도 없는 놈이 바람이나 피우고 나 개아들놈 맞는데, 넌 뭘 그렇게 잘했냐"라고 적반하장을 하는 것도 모자라 "넌 여자도 아니고, 아내도 아냐" 라는 독설을 내뿜고 사라져 미순을 주저 앉게 만들고야 말았다.

철부지에 천하의 나쁜놈으로 등극한 봉만호와 독기 품은 미순, 거기에 둘 사이를 위협하는 세리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가화만사성은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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