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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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어김없는 韓 관심 "평창 올림픽 맞춰 감동 받을 것"

기사입력 2016.03.07 11:1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휴 잭맨의 한국 관심은 평창 올림픽으로도 이어졌다.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휴 잭맨과 덱스터 플래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2년 후 평창 올림픽에 맞춰 이 영화를 본다면 한국 분들도 감동을 받으실 것이다"고 한국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휴 잭맨은 "시대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많은 사람을 열광시키고 인기를 얻을 수 있는지 싶다"며 "요즘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알려지고 인기를 얻을 수 있는데 당시에 유명해진 스포츠 맨의 이야기다"고 극중 인물인 에디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은 오는 4월 7일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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