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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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RNG, 코그모 화력 앞세워 프나틱 꺾고 동점 만들어

기사입력 2016.03.07 00:20 / 기사수정 2016.03.07 01:1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중국 RNG가 IEM 4강 플레이오프 2세트에서 프나틱에게 대승을 거두고 동점을 만들었다.

6일 오후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이하 IEM)' 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플레이오프에서 RPG는 코그모의 화력을 앞세워 프나틱을 격파하며 경기를 3세트로 이어갔다.

결국 RNG는 진을 밴했다. 레클리스의 진의 화력을 인정한 것. 12분 경 미드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RNG가 이득을 거두긴 했지만 초반 판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15분 경 미드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RNG는 2킬을 얻으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프나틱 탑 라이너 '감수' 노영진의 활약으로 프나틱이 맹 추격을 시작했다. 상대의 오버 플레이를 틈타 멀티킬을 얻어낸 것. RNG 역시 다음 교전에서 2킬을 얻어내고 드래곤까지 차지했다.

이후 교전에서도 두 팀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였지만 프나틱이 무리하게 바론 사냥에 나선 상황에서 RNG가 기습에 성공하며 킬 스코어를 15대 7까지 벌렸다.

31분 경 벌어진 교전 이후 RNG는 바론 사냥까지 성공했다. 이미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었고, RNG는 주저함 없이 프나틱의 본진에 돌입해 승리를 거두고 동점을 만들었다.

IEM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은 ONG(구 온게임넷) 케이블 채널 및 티빙, 그리고 트위치 TV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IEM 4강 플레이오프는 3판 2선승제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구 온게임넷) IEM 중계영상(트위치 TV 플랫폼)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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