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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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머리 통증' 혜리, 뇌수막염 진단…소속사 "입원 치료 예정"

기사입력 2016.03.06 13:34 / 기사수정 2016.03.06 13:3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는다.

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오늘(6일) 오전 고열과 머리 통증으로 검사를 받은 혜리가 검사 결과 뇌수막염으로 진단받아 입원치료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혜리가 고열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 수속을 밟았고 향후 며칠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무엇보다 혜리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혜리가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해 급히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혜리는 지난 5일 열린 '응답하라 1988 콘서트'에 출연 후 집에서 휴식을 취했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예정됐던 혜리의 일정은 전면 취소됐으며, 앞으로의 건강 상태에 따라 향후 일정에도 조정이 생길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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