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7
연예

'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나 때문에 금요일 기다리냐" 너스레

기사입력 2016.03.04 17: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유쾌한 만담을 늘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박보검과 아이린이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새학기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라 새롭게 시작해서 어깨도 들석들썩한다"며 설렘을 전했다. 아이린 또한 "왠지 심쿵하기도 한다"며 "이래서 3월을 기다린다"며 매주 금요일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보검은 자신 때문에 기다리냐고 말하며 "보고있어도 보고 싶고 헤어지면 아쉽고, 아이린의 마음 이해하지 말입니다"라며 '태양의 후예'를 떠올리게 하는 말투로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린은 "'뮤직뱅크'를 기다리는 것"이라며 그런 박보검의 말에 반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