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래퍼 산이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MC로 확정됐다.
JTBC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신동엽과 산이가 '힙합의 민족' MC로 발탁됐다. 첫방송은 이달 말이나 4월 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힙합 프로듀서를 맡을 다른 래퍼들과 할머니 래퍼들의 막바지 섭외가 진행되고 있다. 할머니 래퍼는 배우나 방송인, 일반인 등 직업군이 다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힙합프로듀서와 할머니가 팀을 이뤄 힙합을 배우고, 매주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신개념 예능이다. 배틀 끝에 최후의 우승을 차지하는 출연자는 상품이나 상금으로 포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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