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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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이호원 "인피니트 멤버들, 촬영 때 응원 많이 해줘"

기사입력 2016.03.04 16:26 / 기사수정 2016.03.04 16: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호원이 '히야' 촬영 당시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지연 감독과 안보현, 이호원(인피니트 호야),강성미, 강민아가 참석했다.

'히야'는 인생이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 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고등학생 동생 진호(이호원)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



인피니트 호야에서 본명 이호원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하게 된 이호원은 가수를 꿈꾸는 열정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분했다.

이날 이호원은 "인피니트 멤버들이 평소 촬영할 때 '잘 되가고 있냐' 이렇게 많이 얘기해줬다. 또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서 힘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며칠 뒤에 있을 시사회에 멤버들이 오기로 했다. 멤버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궁금하고,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호원, 안보현, 박철민, 강성미, 강민아 등이 출연하는 '히야'는 3월 1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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