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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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측 "'구르미' 출연 제의 받고 논의중"

기사입력 2016.03.04 15:14 / 기사수정 2016.03.04 15:1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지원이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김지원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지원이 '구르미 그린 달빛' 제의를 받고,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역적의 딸이지만 환관 신분으로 입궐한 후 왕세자, 김삿갓과 미묘한 관계에 놓이는 홍라온 역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남자 주인공으로 작품에서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왕세자 역할로 등장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약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올여름 방송을 목표로 KBS 미디어가 제작을 준비 중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지원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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