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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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인 "유승준父, 4일 변론기일 참석…증인으로 세울 것"

기사입력 2016.03.04 10:1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유승준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 재판에 참석한다.

유승준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승준 아버지가 오늘 재판에 참석한다. 유승준 본인이 참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버지가 참석의사를 드러내 결정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준 아버지가 재판에서 증언도 할 예정이다. 사실 이 재판은 가족들 강권으로 진행하게 됐다. 때문에 오늘 재판에서 아버지를 증인으로 신청하고, 재판부에서 이를 받아들이면 증언을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임 변호사는 재판의 승소 가능성에 대해 "우린 항상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재판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입국 관련 행정소송 중인 유승준의 첫 변론기일이 4일 오후 3시 50분 서울 행정법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입대 문제로 입국 금지를 당한 유승준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지난해 10월 서울행정법원에 주 로스엔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장을 제출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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