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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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드' 나윤권 "콘서트 할 때 좋아서 울컥" [화보]

기사입력 2016.03.04 08:08 / 기사수정 2016.03.04 08:1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나윤권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를 통해 화보인터뷰를 공개했다.

주로 애절한 발라더의 모습을 선보인 나윤권은, 이번 화보에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슈가맨'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는 나윤권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층 더 깊어진 음악관에 대한 이야기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음악 하길 잘했다고 생각됐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식상한 답일 수도 있지만 콘서트할 때요. 수많은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으러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에 울컥해요. 어디선가 '노래 너무 좋아요'라는 말을 해줄 때도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제가 어릴적 꿈꿨던 가수의 모습은 아니지만 적어도 헛된 시간을 보낸 것 같지는 않아요. 앞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어요. 나중에 제 아이가 공연장에 와서 함께 음악을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나윤권의 패션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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