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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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최태준 "김명민, 자세에 대해 조언…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16.03.02 11:5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최태준이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 김명민의 조언을 말했다.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 정희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태준은 소속사 대표 김명민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죄송할 정도로 연기 본좌란 얘기를 들으시는 분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려 한다"며 "항상 연기적인 코멘트 보다는 자세에 대해 많이 말해주신다"고 말했다.

최태준은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이 같이 진행되니 그런 쪽에서 현장에서 겪어야 될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잘 협조해주신 스태프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불편한 것 없이 잘 해서 감사드리며 김명민 선배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24일.

true@xportse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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