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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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정희성 감독 "김시후, 현장서 빛 발하는 배우"

기사입력 2016.03.02 11:15 / 기사수정 2016.03.02 11: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정희성 감독이 배우들을 칭찬했다.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 정희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희성 감독은 배우 캐스팅 이유에 대해 "김시후 씨는 이미지가 제가 원하는 윤재의 이미지에 가까웠다"며 "보는 순간에도 선한 얼굴 안에 다양한 색깔의 모습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영화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굉장히 성실한 배우고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감독은 "문가영 씨는 밝고 사랑스러운 배우다"며 "최태준 씨는 따뜻한 역할도 잘 어울리는데 반항적인 이미지도 있어서 잘 맞는 것 같아서 캐스팅했다. 제임스 딘이 갖고 있는 반항적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24일.

true@xportse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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