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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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2차 포스터·스틸, 태런 에저튼·휴 잭맨 '열정 콤비'

기사입력 2016.03.02 09:10 / 기사수정 2016.03.02 09: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태런 에저튼·휴잭맨 주연의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가 2차 포스터와 2차 스틸을 공개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 분)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독수리 에디'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에서는 도전을 꿈꾸는 두 사람의 열정이 느껴진다. 모두가 아니라고 하던 순간에도, 긍정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던 두 사람의 모습이 눈빛에서부터 드러난다.

특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귀엽고 섹시한 스파이를 연기했던 태런 에저튼은 외모부터 완벽하게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배우 휴 잭맨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콜린 퍼스보다 더한 조화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함께 공개된 2차 스틸에서도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도전할 때 마다 좌절하지 않는 주인공 에디 에드워즈와 그의 조력자 브론슨 피어리의 캐릭터가 스틸 속에 잘 드러나 있다. 실제로 두 배우의 잘 맞았던 호흡만큼이나 2016년 가장 유쾌한 감동 실화가 탄생할 것을 예감할 수 있다.

배우들의 남다른 변신과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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