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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4' 송훈 셰프 "근무하는 식당에 오바마 대통령 방문"

기사입력 2016.02.29 16: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송훈 셰프가 자신이 근무한 레스토랑에 수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6층 누리 볼룸에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희, 김훈이, 송훈 셰프와 김관태PD가 참석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지난 2012년 첫 시즌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우승상금 2억원에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 올리브TV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서 심사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한 송훈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CIA(Culinary Institue of America)출신 요리사로 미슐랭 3스타이자 산 펠레그리노 월드 레스토랑 랭킹 5위에 빛나는 일레븐 메디슨 파크를 비롯해 미슐랭 1스타와 요식업계 최고 권위의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를 수상한 그래머시 테이번에서 수셰프로 일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보유자다. 

송훈 셰프는 레스토랑에 유명인이 방문한 적 있었냐는 MC 김영철의 물음에 "일레븐 메디슨 파크는 예약제라서 정보를 주신다. 오바마 대통령이랑 미셸 오바마, '더 셰프'에서 하는 브래들리 쿠퍼도 왔었다. 머라이어 캐리도 왔었다"면서도 "그게 중요한 것 같진 않다. 세계 유명한 셰프들이 오셨었다. 김소희 셰프, 김훈이 셰프도 오셨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나라 대표하는 셰프들도 오셔서 식사하시고 콜라보레이션도 하셨던 식당이었다. 거기서 열심히 일했던 셰프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식사할 사람을 뽑아서 다같이 한 공간에서 뽑아서 식사를 한다. 쉽게 나가서 인사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되게 재밌는 문화적인 충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오는 3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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