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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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4' 송훈 셰프 "막둥이 역할…내가 재롱 피워야"

기사입력 2016.02.29 15: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송훈 셰프가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 '마스터셰프코리아4'에서는 막둥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6층 누리 볼룸에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희, 김훈이, 송훈 셰프와 김관태PD가 참석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지난 2012년 첫 시즌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우승상금 2억원에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 올리브TV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방송부터는 심사위원들이 도전자들의 미션에도 참여하는 등 단순히 심사를 넘어 선배로서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소희, 김훈이, 송훈 셰프가 나선다. 

송훈 셰프는 "한 업장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지만 여기에 오면 연배와 경력이 화려한 셰프들이 계셔서 내가 재롱을 피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자신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별명이 막둥이라고 소개했다 .

이어 "선배들을 내가 극진히 모시고 현장 분위기도 재밌게 힘들지만 더 재밌게 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김훈이 셰프님은 맛있는 거 많이 사주신다. 김소희 셰프님은 따뜻한 말 한마디, 격려를 내 방에 와서 따로 가르쳐주시곤 한다.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자 막둥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오는 3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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