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2015~16년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배우 박보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이란 유행어까지 낳은 대세 스타가 됐죠. 기자는 박보검의 사진 DB를 뒤지다가 3년 전인 2013년 4월 드라마 '원더풀 마마' 행사장에서 꽃받침까지 동원한 신인시절 풋풋한 박보검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위 사진). '이럴때도 있었네?'란 박보검의 잘 알려지지 않은 B컷을 모아 보았습니다.
▲박보검은 고경표와 이미 인연이 깊네요. 2014년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장에 머리 노란 고경표가 인상이 강하네요. 또, '응사'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도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때부터 '응답하라' 시리즈와 인연이 시작된 것은 아닐까요?
▲충무로 최고 블루칩 김고은과 함께 연기한 영화 '차이나타운'.
▲2014년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박보검 '아직은 레드카펫이 어색해요~'
▲박보검 '쌍문동 형들이랑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요~'
▲박보검 '(고)경표형, 하트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ㅎㅎㅎ'
▲기자가 삼청동 한 카페에서 안재홍 인터뷰 촬영을 시작하려는데 인근 카페에서 인터뷰가 있던 박보검이 잠시 시간을 내서 쌍문동 형님(?) 안재홍에게 인사를 하러 왔습니다. 불과 며칠만에 보는 것인데도 몇년 만에 만난 사람처럼 무척 반가워하네요. 두 사람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박보검 하면 인사성이죠. '꽃보다 청춘'에서도 연신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는 꽃미남 매너 청년.
▲박경림에게도 예의 바르게 인사.
▲'응팔' 팬사인회장에서 책상에 닿을 만큼 깍듯한 인사.
▲'또!인사'
▲이번엔 팬들에게 아이컨택과 함께 손인사!
▲박보검 '이젠 레드카펫에서 제법 근사한 인사'
▲'꽃보다 청춘'으로 아프리카에 납치해 간 나영석 PD에게도 인심 좋은(?) 허그 인사'
▲마지막으로 인터뷰 전에 꽃미모를 더욱 빛나게 메이크업과 의상점검은 필수죠!
권태완 기자 phot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