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9 11:50 / 기사수정 2016.02.29 12:12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삼국전' 연출을 맡은 전재훈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는 드라마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이하 삼국전)’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이랑과 최배영과 연출을 맡은 심예원 PD, 공동제작사 시너지 미디어 대표 강유신, 문와처 대표 전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전재훈 감독은 “특촬물은 외산, 특히 일본산 특촬물로 즐겨야 하는 현실이다”라며 “우리 말로 숨쉬고 호흡하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작품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삼국지라는 소재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한국뿐만이 아니라 중국, 아시아권에서 좋아할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국전’은 삼국지를 각색하여 새롭게 재탄생시킨 특촬물로 어떤 소원이든 이룰 수 있는 천상의 옥새를 차지하기 위해 유비, 조조, 손책 등의 인물이 삼국지의 영웅으로 변신하여 드림 배틀에 참여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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