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육중완 "배고파도 꿈 포기할 수 없었다"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육중완이 가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휴가간 정지영 DJ를 대신해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DJ로 데뷔했다.

육중완은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아침에는 고로케, 점심은 김밥을 먹으면서 정말 배고팠다. 그런 건 참을 수 있었지만 꿈을 포기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참을 수가 없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편"이라고 청취자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육중완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주례는 가수 양희은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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