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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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과거 알게 됐다

기사입력 2016.02.27 21: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이제훈의 사연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2회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차수현(김혜수)에게 안치수(정해균)가 이재한(조진웅)을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해영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 차수현은 박해영의 집을 찾아와 인주 여고생 사건에 대한 파일을 전달 받았다.

박해영이 준 파일을 받은 차수현은 “이걸 열어보기 전에 네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겠다. 그때 인주에서 너한테. 네 형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해영은 인주시 여고생 사건이 발생한 후,  자신의 형 박선우가 경찰에 연행 되었으며 그 일로 자신의 부모님들이 이혼 했다는 것을 고백했다. 그리고 소년원에 다녀온 박선우는 소년원에 다녀온 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박해영은 자신의 친구를 통해 형이 누명을 쓰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인주고등학교 일진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을 듣고서는 그를 찾아갔고, 그에게 거짓 진술을 하라고 시킨 인물이 다름아닌 경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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