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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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둥이 놀라운 변화, 바른생활 자매 등극

기사입력 2016.02.27 17:4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라둥이가 바른 생활 자매가 됐다.
 
2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제멋대로 행동하던 라둥이가 바른 생활 자매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 임효성 부부는 라둥이 교육의 한계를 절감하고 바른 생활을 가르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감행했다. 바로 슈가 토끼 탈을 쓰고 변신해 아이들을 새롭게 교육하는 것.
 
이에 슈는 토끼로 분해 라둥이에게 앉아서 밥 먹기, 어머니 일 잘 돕기, 정리정돈 잘 하기 등 바른 생활을 가르쳤다. 라둥이는 토끼와 약속하고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토끼 탈을 벗은 슈는 라둥이의 변화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슈는 "라희 라율이가 토끼랑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지켰다. 꾸준하면 더 좋겠지만 그 약속을 기억한다는 자체가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후 라둥이는 앉아서 밥을 먹고 자기 자리 정리정돈도 잘해 미소를 자아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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