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7 00: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황치열이 일할 때는 혼자만의 틀에 갇힌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친구들과 인천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치열은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고향 친구들과 인천을 여행하며 마지막 코스로 조개구이 식사를 했다.
황치열은 지난번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했을 때 친구들이 곁에 있었다면 더 행복했을 것이라며 혼자 있어 외로웠던 속내를 털어놨다. 황치열의 친구들은 한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다 보고 있으니 혼자라 생각 말라고 얘기해줬다.
황치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제가 밝은 성격이지만 일과 관련해서 집중할 때는 혼자만의 틀에 갇힌다. 그런데 날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 초심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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