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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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류준열, 박보검 '일등신랑감' 칭찬에 "남편얘기 그만"

기사입력 2016.02.26 23: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류준열이 박보검과 한층 가까워졌다.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나미비아 듄45에서 일출을 보다 눈물을 흘리는 류준열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매일 수고하는 스태프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하던 중 마주보며 눈물을 쏟았다. 박보검과 류준열은 사막에서 나눈 대화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에 박보검은 류준열에게 "형은 정말 일등 신랑감 같다"고 칭찬했고, 류준열은 "남편 얘긴 안 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박보검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허즈밴드 혹은 바깥양반이라는 단어를 쓰자"고 제안했고 박보검은 "류서방"이라고 말해 류준열을 재차 폭소케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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