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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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주장이 기억하는 맨유 박지성의 힘은?

기사입력 2016.02.26 14:3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유로파리그 상대로 유명해진 미트윌란(덴마크)의 주장 팀 스파르프(29)가 박지성(35)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다. 

평소 맨유의 팬으로 알려진 스파르프는 맨유와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폴 스콜스와 데이비드 베컴, 네마냐 비디치와 함께 박지성을 가장 좋아했던 선수로 기억했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스쿼카'에 실린 인터뷰에 따르면 스파르프는 "박지성에게는 좋아할 만한 무언가가 있었다. 그의 플레이는 이타적이었고 성실했다. 밖에서 지켜보기에도 박지성은 완벽한 팀 플레이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 매체도 박지성을 소개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134경기를 뛰며 19골을 기록한 그는 믿을 수 없는 활동량으로 맨유 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선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파르프는 프리미어리그의 사우샘프턴의 유소년팀을 거친 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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