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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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데프콘, 딥플로우·넉살·던밀스와 '랩 오디션' 개최

기사입력 2016.02.26 09:57 / 기사수정 2016.02.26 09: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데프콘의 게스트로 딥플로우, 넉산, 던밀스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데프콘이 래퍼 3인을 초대한다. 지난 방송 당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데프콘은 후반전에서는 래퍼 딥플로우‧넉살‧던밀스를 초대해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래퍼 딥플로우와 넉살, 던밀스는 현재 힙합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래퍼들이다. 특히 딥플로우는 최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실력자다. 이들은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아 대중들에게는 생소하다.

이들은 등장과 동시에 '작두'라는 곡을 열창하며 지금껏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힙합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래퍼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것은 물론 모든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데프콘은 래퍼들과 함께 '시청자 랩 오디션'을 개최했다. 인터넷 생방송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과 즉석으로 영상 통화로 연결해 그들의 랩 실력을 확인하고 평가를 해준 것이다. 데프콘과 게스트들은 영상 통화로 진행된 랩 오디션에 참가한 시청자들이 각양각색의 특징을 가진 것은 물론 랩 실력도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데프콘은 이날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중 하나를 꺼내들며 "어머니가 선물로 드리라고 강력 추천 하시더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선물을 본 시청자들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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