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최고시청률 1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정지훈 오연서 본격 출격을 예고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회는 수도권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첫 방송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 14.4%에 밀린 수치다.
 
하지만 '돌아와요 아저씨'는 13%에 달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부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드라마 말미 이해준(정지훈 분)과 한홍난(오연서)가 환골탈태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까지 치솟았다.
 
이해준과 한홍난의 옷을 입고 각각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될 김영수(김인권)와 한기탁(김수로)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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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