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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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김소현 "사투리 배우러 현지 목욕탕 향했다"

기사입력 2016.02.24 21:3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소현이 목욕탕으로 향한 이유를 말했다.

24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도경수(엑소),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고흥에서 목욕탕을 자주 갔냐는 질문에 "마니아는 아닌데 씻고 싶기도 했고 사투리가 부족해 현지 분들께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목욕탕을 갔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목욕탕에서 앉아 있었는데 아주머니들의 수다를 듣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다. 2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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