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배우 이상우가 새 드라마 '가화만사성'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제작발표회가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윤 PD를 비롯해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우는 시청률 예상을 묻는 질문에 "김영철 선생님이 첫 방송 18% 예상하셨는데, 저는 최고 시청률이 그 두 배 정도 로36%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공약을 묻자 이상우는 "시청률 36%가 넘으면, 제가 의사니까 피 36L를 헌혈하겠다"고 다소 무모하면서도 뜻깊은 공약을 내놓아 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로 최근종영한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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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