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개편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MC가 됐다.
24일 '위기탈출 넘버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MC는 김종국만 남고 전원 하차한다"며 "기존 MC들이 함께 한 방송은 29일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MC에 대한 질문에는 "3월부터 새로운 분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새로운 MC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박지윤, 이정민, 김지민, 정태호는 '위기탈출 넘버원'을 떠나게 됐다. 김종국은 개편 때마다 살아남으며 '위기탈출 넘버원'의 최장수 MC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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