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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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측 "불법 레이싱 사고 피해,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길"

기사입력 2016.02.23 16:37 / 기사수정 2016.02.23 17:0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혜성의 차를 들이받은 동호회 조직이 적발됐다.

23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혜성과 스태프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엄모 씨를 불구속했다. 이와 함께 불법 레이싱을 한 두 명을 공동위험행위로 함께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김혜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당시 대형사고여서 김혜성과 스태프들은 입원 치료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통원치료하고 있는 중이다"며 "김혜성 씨도 이에 대해 피해자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 극장 인근 도로에서 엄씨는 자신의 차로 도로에 주차된 김혜성의 카니발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엄씨는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수사결과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이 불법 레이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혜성은 최근 tvN '콩트앤더시티'에 출연해 유쾌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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