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김동완이 이현우에게만 특별한 조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1회에서는 특별교수로 초빙된 태오(김동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오는 학생들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약점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윤시우에게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날 밤, 태오는 연습하고 있는 윤시우에게 "아무도 모르게 연습하고 있는 거냐? 여기 들어온지 두 달이라며. 감각을 타고난 건가"라며 두 달만에 엄청나게 성장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태오는 "내가 수업시간에 네 약점에 대해서 말 안했었지. 넌 말야. 이미 정답을 알고 있어. 그래서 네 공격도 소극적인 거다"라며 "정답을 알고 있는 게 네 약점이라고. 네가 망설이고 있는 게 뭔지 잘 생각해봐라"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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