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이하 수방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3월 7일 첫 방송예정인 '수방사2'는 자신의 공간을 사수하고 싶은 의뢰인 남편들이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 방송 당시 낚시터,당구장,사우나 등 회를 거듭할수록 파격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수방사2’ MC로는 조재윤, 정태호, 김동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이 ‘맏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며, 지난 시즌 스페셜 MC로 출연한 정태호는 ‘수방사2’에서 고정 MC로 발탁됐다. 마지막으로 남다른 예능감의 파이터 김동현이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하는MC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수방사’를 연출하는 이용수 PD는 “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수방사’가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며 "시즌2에서는 남성들의 공간에 대한 로망을 실현과 진정성에 좀 더 포커스를 둬 보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윤-정태호-김동현이 3 MC로 활약할‘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는 오는 3월 7일 오후 9시 40분 XTM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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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