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섹시한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파격 연기를 예고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측은 봉해령(김소연 분)의 극과 극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느낌의 봉해령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옅은 하늘색의 셔츠와 분홍색 도트 무늬가 들어간 스커트로 단정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봉해령.
그러나 이어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섹시한 어깨 노출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봉해령은 침대 위에서 이불을 꼭 끌어안은 채 도발적인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화만사성' 제작사는 “김소연은 팔색조 같은 배우다. 우아함부터 섹시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 16일 촬영에서 그는 가련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슬립 원피스 자태를 소화했다. 파격적인 의상이 부담스러웠을 텐데도 불구하고, 복잡미묘한 감정변화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여줘 단숨에 촬영을 마쳤다”며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가화만사성’을 통해 김소연의 파격 연기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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