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경영지원팀 조근준(31) 사원이 오는 27일 오전 11시50분 광주광역시 서구 홀리데이인 호텔 3층 로즈홀에서 신부 박경희(31) 씨와 화촉을 밝힌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 사이였던 조근준-박경희 커플은 지난 2014년 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박 씨는 광주의 한 학원에서 수학 강사로 재직 중인 재원이다.
조근준-박경희 커플은 베트남 다낭으로 4박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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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