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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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측 "'향년 19세' 자막, 제작진 실수…유의하겠다"

기사입력 2016.02.22 09:1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 제작진이 자막 실수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1일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네번째 여군특집이 전파를 타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트와이스 다현, 시크릿 전효성, 개그우먼 김영희, 배우 이채영, 김성은, 공현주가 국군의무학교 입소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날 출연자 트와이스 다현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1998년생! 향년 19세!'라는 자막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향년(享年)'은 한평생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의미한다. 꽃다운 나이라는 의미의 '방년(芳年)'을 '향년'으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의 실수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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