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살인사건 미스터리 '커터', 긴장 가득 스틸컷 '궁금증↑'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고교생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다룬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가 긴장감 넘치는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하면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성범죄 괴담에 10대들이 가담하게 된 충격적인 소재의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

'커터'는 끔찍한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이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최태준과 김시후, 문가영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극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노리는 고등학생 세준 역할을 맡은 최태준은 기존에 그의 다정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미스터리하고 차가운 느낌을 풍기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 세준에게 휩쓸려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 전학생 윤재 역할의 김시후는 슬픔을 지닌 표정으로 그가 어떤 사건을 겪게 될 지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세준이를 짝사랑 하면서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은영 역할을 맡은 문가영은 두 남자 사이에 어떤 인물로 등장하여 극을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렇듯 긴장감이 넘치는 보도스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커터'는 3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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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