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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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미연 "다작해야만 좋은 배우인 것 아냐"

기사입력 2016.02.18 21:32 / 기사수정 2016.02.18 21:3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미연이 다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미연은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미연을 반기며 영화 '좋아해줘' 이후의 차기작 계획을 물었다.



이에 이미연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고, 손석희 앵커는 "또 3년 후에 다시 보게 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를 들은 이미연은 "저는 배우가 꼭 많은 작품에서 인사를 드려야만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좋아해줘'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미연은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로 분해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로맨스를 펼친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좋아해줘'에는 이미연 외에도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이 출연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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