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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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미연 "전성기였던 시간, 많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6.02.18 21:20 / 기사수정 2016.02.18 21: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미연이 자신의 전성기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이미연은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이미연에게 "'꽃보다 누나'에서 '지금이 슬럼프 같다', '아직까지는 주인공이 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얘기를 꺼내며 "슬럼프 기간은 지난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연은 "사실 저는 아주 전성기였던 시간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성기라는 게 남들이 평가하는 부분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행복해야 되지 않나. '제가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나' 그게 전성기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아주 행복만 누렸던시간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을 이었다.

영화 '좋아해줘'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미연은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로 분해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로맨스를 펼친다.


이미연 외에도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이 출연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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