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CP "시트콤형식 사실무근, 개편 여부도 미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개편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KBS '해피투게더3' 김광수 CP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시트콤 형식이라는 건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다"며 "개편을 앞두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개편에 대한 모든 논의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해피투게더는 KBS의 간판 예능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7년 여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한 바 있다. MC 박미선과 김신영이 하차했고 전현무와 김풍이 합류했다. 그 뒤 5개월 만에 개편 논의가 다시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한 매체는 '해피투게더3'가 현재 일반적 토크쇼 방식을 버리고 시트콤 형식을 차용해 콩트를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변신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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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