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육중완이 3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청첩장을 돌릴 하객 리스트를 작성하고 사회자 및 축가, 주례를 섭외하는 육중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육중완은 먼저 무지개 회원이었던 가수 강남에게 전화를 걸어 축가를 부탁했지만 강남은 해외 스케줄이 있었다. 망연자실하며 곧바로 '무지개 절친' 김동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김동완은 전화조차 받지 않아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주례 부탁을 위해 선배 가수 양희은을 찾았다. 양희은은 결혼을 앞두고 신부와 다툼이 잦다는 육중완에게 결혼 30년차 선배로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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